Grammarly 설치 파일 다운로드가 끝났으면, 바로 설치를 시작하면 되는데요. 다운 받은 파일을 클릭하라고 안내를 해주는군요.
아이콘을 더블 클릭 하여 설치를 시작합니다.
Grammarly 접근성 허용
안내에도 나와있듯 Grammarly가 제 PC를 마음대로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을 해야 하는데요. 처음에 이걸 보고 '또 개인 정보 다 빼가는 거 아닌가?' 해서 흠짓 하긴 했는데, 설명을 보니 따로 프로그램을 작동시킬 필요 없이 글을 작성하는 부분에 있어 자동으로 Grammarly가 작동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설명하고 있는 데로, 자물쇠를 풀고 Grammarly의 접근을 허용해줍니다.
이렇게 설정을 해주고 나면 설치는 자동으로 완료가 됩니다. 무료 버전과 프리미엄 버전의 차이를 보여주며 업그레이드를 유도하긴 하지만, 일단 Free버전으로 고고~!
Grammarly 사용법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이메일, 각종 SNS, 문서 작성 등 영문으로 작성하는 모든 글에 대해 Grammarly가 호환되어 사용되어집니다.
저는 시험 삼아 영문으로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글을 작성하기 무섭게 Grammarly 아이콘이 좌측 상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해당 페이지에 있는 영문들이 검토되기 시작하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알려줍니다.
검토 후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무조건 변경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예시를 보여주고, 변경할 것이지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티스토리의 '맞춤법 검사' 기능과 흡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수정이 완료되면, 어떤 부분에서 수정이 몇 개 이루어졌는지 표시해주고요. 다시 한번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를 유도합니다만, 'Dismiss'를 눌러 간단히 넘기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를 유도하는 것 말고는 다른 광고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세상엔 공짜는 없기 마련이라 꼭 광고로 도배될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없네요.
이상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은 Grammarly 사용후기였습니다. 영문으로 작성할 일이 많은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