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평소같으면 안 해도 됩니다. 다만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시려는 분들이라면 사이트 최적화와 로봇이 페이지 검색했을 때 오류가 적을수록 블로그 품질도 높은 것으로 인식하게 되고 그에 따른 승인 확률도 높아지므로 그 오류를 없애기 위해 했던 작업입니다.
검색 봇이 페이지를 크롤링 할 때 'http://티스토리 주소/숫자'로 크롤링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미 완료된 포스팅 중 삭제하기는 싫고 비공개 처리로 변경했을 경우, 검색을 하게 될 시에 오류 페이지로 잡히게 됩니다. 이런 페이지가 많으면 블로그 품질이 좋다고 평가가 되지는 않겠죠?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바로 알아볼게요.
구글 서치 콘솔 - 포스팅 노출 금지 요청 하기
1. 구글 서치 콘솔 접속해서, [삭제] 눌러 줍니다.
2. 아래 화면에서 새 요청을 눌러줍니다. 요청한 URL이 이미 있는 경우 아래처럼 목록에 나타나게 됩니다.
3. 아래 화면에서 '약 6개월 동안 Google 검색결과에서 URL을 차단하고, 현재 스니펫과 캐시 된 버전을 삭제합니다(다음번 크롤링 이후 다시 생성됨). URL을 영구적으로 삭제하려면 페이지의 색인 생성을 차단하거나 사이트에서 페이지를 삭제하세요'라고 안내합니다. 임시적으로 삭제를 진행하려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일시적으로 URL 삭제
노출 금지시킬 페이지 주소 입력, 예) http://블로그 주소/숫자
[이 URL만 삭제] 체크
다음 클릭
4. 삭제 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삭제 요청한 URL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리스트에 확인이 되었으면 [URL 검사]로 가서 "색인 생성 요청"을 다시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끝~!! 간단하죠?? ^^
페이지를 다시 노출시키려면
노출 금지 요청했던 페이지 가운데, 정비가 완료되어서 다시 노출이 되도록 하고 싶다면, 바로 요청 취소를 하시면 됩니다.
[삭제] 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요청한 리스트 들 중에 오른쪽 끝에 (1)의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요청 취소" 배너가 나오게 되고 요청을 취소하게 되면 상태 메시지도 "요청이 취소됨"으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비공개 전환한 포스팅에 대해 구글에서 노출을 일시적으로 안되게 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포스팅을 공개하기 전에 일기 처럼 써놓은 개인적인 내용도 많이 있었고, 또 전체적으로 수정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포스팅들을 뒤늦게 비공개로 변경 한 것들 이 좀 있었거든요. 그런 포스팅을 노출 금지 요청 했는데, 경우에 따라 노출 금지 요청 이후에 바로 승인이 되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물론 그래서 하게된거죠 ㅎㅎ), 저같은 경우는 2주 쉰 기간을 포함해 한 달 뒤에 승인이 났으니,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이렇게 함으로써 내 블로그가 조금 더 최적화된다는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