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7 언박싱
안녕하세요 필굿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11월에 출시된 아이패드 7세대 wifi 버전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장인 생일 선물로 멀 살까 하다가, 아이패드를 골랐습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건 아이패드 1세대인데 다 떨어져 가는 커버만 봐도 알마나 오래됐는지 짐작이 됩니다. 마침내 아이패드가 도착했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도 쓸만하다며, 기존에 쓰던 것만 쓰고, 새로 온 건 손도 안 대고 있어 이에 제가 갖고 놀면서 리뷰를 남겨봅니다.
언박싱
박스 열기 전입니다. 이번에 구매 한 아이패드 7세대 와이파이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었는데요. 박스만 봐도 모든 정보가 고스란히 다 나와 있네요.
박스를 열면 박스 크기에 꼭 맞는 아이패드가 얌전히 누워있습니다. 들어서 뒷면을 보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참 고급스럽습니다. 아이패드를 들어올리면 그 아래에 충전용 아답터 / 충전용 USB cable /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와 함께 사과 스티커가 두 개 들어있네요.
아이패드 에어2 비교
이번에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 2(ipad air 2) 와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봤습니다.
크게 다른 점은 전체적인 사이즈, 화면 크기와 사이드의 키보드용 컨택이 생긴 것정도입니다. 특히 아이패드 7은 화면을 켰을때 넓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게는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럼 스펙을 한번 비교 해보겠습니다. 실물에서 확인 한 바와 같이, 아이패드 7(ipad 7)에서는
- 디스플레이 사이즈와 전체적인 사이즈 up~!
- Smart keyboard 및 apple pencil 호환
- 메모리 칩이 ipad air 2에서는 A8X였다면 아이패드 7에서는A10으로 업그레이드
- 아쉽게도 카메라에 있어서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2(ipad air 2) 출시일이 2014년 10월, 아이패드 7(ipad 7th generation)이 출시 된 시점은 2019년 11월. 5년동안 업그레이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조금은 놀라웠습니다. 조금 실망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처음부터 완성도가 높게 제작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기본 스펙의 큰 변화 없이도 더 높은 사양의 어플을 실행 할수 있고, 더 많은 콘솔들과의 연계를 소화시킬수 있나보다 하고 말이죠.
아이패드 7(ipad 7th generation)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의 확장으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물론 우리 장인과 저는 인터넷 검색이랑 유투브 보는 용도로 밖에 쓰지 않지만 유저에 따라 필요한 도구로 언제든지 바뀔 준비가 되어 있는 녀석 같아요. 가볍구요 그리고 이쁩니다. 이상 허접한 아재의 내돈주고 내가산 아이패드 7 개봉기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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