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오늘은 크록스 착용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먼저 크록스(Crocs)는 미국의 유명한 고무신(?) 회사라 할 수 있는데요, 이쁜 디자인에 실용적이고 편하기까지 해서 남녀노소를 분문하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크록스™ 회사 소개
미국 콜로라도 볼더에서 소박하고 편안한 보트 슈즈로 시작한 크로스는 오늘날 수백가지 스타일의 남성용, 여성용, 어린이용 스타일이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컬렉션을 가지고 크록스는 사계절, 어느 때나 잘 어울리며, 컬러풀하고 가벼워 편안함을 드립니다.
모든 크록스™ 신발은 Croslite™라는 크록스 고유의 밀폐형 셀 수지를 사용하여 디자인되고 제작됩니다. 크록스를 신는 분들이 알고 있고 사랑하는, 부드럽고 편안하며 가벼운면서 냄새와 미끄러짐에 강한 크록스만의 특징을 제공해 드립니다. 크록스™ 신발은 전문적 용도 및 여가 활동뿐 아니라 캐주얼 스타일에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크록스 클래식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유명한 크록스의 시그니처 스타일이며, Water-friendly 디자인과 통기성이 우수한 상품으로 어디에서나 잘 신을 수 있습니다.
신발의 구멍으로 통기성을 높이고, 물과 이물질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놀라울 정도로 가볍고 Water-friendly한 디자인
Crocs comfort의 상징적인 Croslite™ 소재의 몰드
안전한 착화감을 위한 힐 스트랩
빠르게 마르고 쉽게 세탁이 가능한 소재
가벼운 Non-marking 솔
편안한 착화감 – 여유로운 피팅감
우리는 그중에서도 클래식 키즈 모델을 구입했었는데요, 아래 1,2,3번의 색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사이즈가 없네요;;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 봐요;; ㅎㅎ 그래서 가능한 색들 중 파란색을 골라 선물했습니다.
막상 받아서 보니, 색이 괜찮네요 ㅎㅎ 파란색이 생각했던 것보다 이쁩니다 😊 밝은 계열의 파란색 물감을 부어놓은 거 같아요. 실물 사진은 이렇습니다. 언박싱부터 올려하는 것이 마땅하나,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신발을 신고 마당을 활보하는 중이었어요 ^^;;
처음 신발을 받아 들자마자 느낀 점은 '엄청 가볍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두두는 14개월 남자아이로 불안해 보이긴 해도 혼자 곧잘 걸어 다니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힘이 없기 때문에 신발이 조금 무겁거나, 헐렁거리면 여지없이 신발이 땅에 끌려 발목이 걸린다던가, 곧 신발에 걸려 넘어지기 십상인데요, 그러면 또 '나 살려라~~' 하고 목청이 터져라 울겠죠ㅠㅠ 아.. 아찔..
그런데 요 녀석, 신발을 신기고 마당에 내려다 풀어(?) 놓았더니, 한참을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니네요 ㅎㅎ 벗겨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발꿈치에 있는 끈이 마치 신발처럼 발을 크록스 안에서 고정될 수 있게 잘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볍고 쿠션감이 좋아서, 걷는 게 편해 보였어요. 아기는 참고 걷고 이런 걸 못하니까요 ㅎ
사이즈
치수는 기존 신발 대비 한치수 더 큰 걸 살까 하다가 같은 사이즈 하기를 잘했던 것 같습니다. 크록스 공식 사이즈 표는 아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액세서리
크록스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저렇게 앞에 구멍이 뿅뿅 나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지비츠'라고 하는 일종의 장신구를 부착할 수 있어, 본인만의 크록스를 만들 수가 있는데요, 알파벳뿐만 아니라, 캐릭터도 부착할 수 있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크록스 클래식 키즈 착용 후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요약을 하자면, 1) 가볍고 2) 편하고 3) 이쁘다입니다. 적응할 필요도 없이 신기자마자 타박타박 잘 걸어 다니고 있는 걸로 봐서는, 두두도 신고 다니기 편한가 봅니다.
더운 여름 더욱 활용도가 높아지는 크록스. 클래식 모델의 실제 착용 후기 부터, 사이즈, 악세서리까지 모두 전해드렸습니다. 크록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편한 제품이니, 가족이나 친지, 연인에게 선물하기에도 괜찮은 아이템이 될 것 같네요. 오늘도 두두는 크록스와 함께 마당을 활보하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