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무효 트래픽을 만드는 IP 추적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맞춤 설정을 통해 보고서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바로 적용이 가능하니 잘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측정항목] 탭에서는 측정항목 추가를 눌러 클릭한 애드센스 광고, 애드센스 수익, 애드센스 클릭률, 애드센스 노출수, 애드센스 페이지 노출수, 애드센스 eCPM, 애드센스 노출 범위, 애드센스 조회 가능 노출수, 페이지뷰 수, 세션 시간, 조회 된 애드센스 광고 단위수, 방문수를 추가합니다. 물론 원하시는 항목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저장을 눌러줍니다.
3. 그러면 이렇게 설정했던 보고서 제목으로 하여 맞춤 보고서가 나타납니다. 클릭~!
4. 그럼 설정했던 데로, IP 정보, 국가, 날짜, 운영체제, 브라우저 / 클릭한 애드센스 광고, 수익, 클릭률, 노출수 등 설정 했던 사항들이 보고서에 나타납니다.
5. 추가사항으로, (2)에서 플랫 표가 아닌 탐색기를 눌러서 저장을 하게 되면, 플랫 표에서 설정했던 항목들이 그대로 들어와 있습니다. 저장을 한 뒤, 다시 맞춤 보고서에서 저장한 보고서를 클릭합니다.
그럼 이제는 아래와 같이 광고 클릭수가 도표로 보이는 보고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클릭한 애드센스 광고 도표에서 보듯 8월 22일 자로 클릭한 광고수가 도표에서는 확인이 되는데, 아래 상세 보고서에는 아직 반영이 안 돼있네요. 전체적으로 자료가 수집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나 봅니다. 혹시 다른 이유를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무효 트래픽 IP 추적에서 시작해서, 맞춤 보고서 확인하는 것 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절대로 '남의 일이 아닌' 무효 트래픽 이슈. 사전에 대비해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이의신청과 해당 IP는 다시는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첫 번째 무효 트래픽으로 인한 게시 제한 후, 일주일만에 다시 도망 갔던 애센이가(by 상기 5번/3번 광고 클릭) 10여일 만에 다시 돌아왔네요. 해당 레포트로 내용을 확인 하고 이의신청을 한지 5일만입니다. 무효트래픽으로 인한 게시제한 조치에 대응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구글 애널리틱스 IP 추적 보고서 맞춤 설정하기 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