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의 보물섬 레위니옹 여행기 (2) - 베일에 싸인 마을 살라지(Salazie) 협곡, 베일 폭포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비의 섬 레위니옹의 두번째 여행지로 레위니옹의 살라지 마을 인데요. 레위니옹의 3대 협곡 중 하나인 살라지(Salazie) 협곡과 함께 가장 많은 폭포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살라지 (Salazie) 살라지는 이 섬 뿐만 아니라 인도양에서 가장 높은 산인 Piton des Neiges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 마을의 이름입니다. 해발 230m 부터 3071m 까지 분포되어 있다고 하는데, 원래는 사람이 살지 않았으나, 1829년 해안에 거대한 태풍이 몰아치면서 인근 해안이 완전히 황폐해져 버렸고, 그로 인해 해안가에 살던 주민들이 터를 옮기기 시작하면서 1889년 이곳 고산지대에 지정촌이 형성이 되었다고 하네요. Salazie라는 이름은 마다가스카르어 Salazy에서 유래 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