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서퍼들의 천국, 골드코스트를 가다
천혜의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의 힐링 캠프를 뒤로 하고, 우리는 다시 호주로 돌아왔다. 호주 서쪽 바다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일부러 남쪽에 갔을 때 뉴질랜드를 찍고 호주로 다시 오기로 한 계획을 따르는 중이었다.호주 투어에서 울루루와 그레이트 로드의 12 사도의 다음으로 우리가 찾아간 곳은 바로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골드코스트의 서퍼스 파라다이스였다. 호주에서의 세 번째 행선지로 여길 고른 이유는 간단했다. 바로 서핑 🏄🏻♂️🏄🏻♀️전부터 참 멋잇는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호주에 동네 이름마저 '서퍼스 파라다이스'인 곳이 있어 알아보았다. 골드코스트는 총 70km 정도의 해변이 있으며 호주 최고의 해변이라고 불리는 곳이 여럿 있는데, 서핑의 나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