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스토리

 

용량 부족 이젠 안녕!! 시놀로지 나스로 나만의 서버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몇 달 동안 저를 괴롭혀온 휴대폰과 아이클라우드의 용량 부족 문제 해결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돈을 더 내고 더 큰 용량을 쓰라는 이 사과 일진들의 끊임없는 요구 때문에 찾게 된 해결책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백업용 서버 만들기.

 

가족의 모든 사진을 개인 서버에 모두 저장하므로써 아이클라우드의 노예에서 해방됨과 동시에 핸드폰 용량 부족 문제도 이젠 안녕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되겠더라고요.

 

 

여러 개인 서버 제품 중에서도 시놀로지 나스, Synology NAS는 자타가 공인하는 데이터 관리 업계의 선두주자였고, 목적에 맞는 다양한 모델과 서버 보안에 있어서도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제품 브랜드는 정해졌고, 이제 그 수많은 모델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는데요. 시놀로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목적에 맞는 적절한 사양의 모델을 추천받아 어렵지 않게 제게 알맞은 용도의 제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시놀로지 나스 Synology NAS 고르기

시놀로지 제품 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절한 것은 무엇인지 고르는 데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그럴 때 시놀로지에서 제공하는 '나스 선택기'를 통해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버 구축의 목적과 메인 용도 등을 선택하면 적합한 NAS 서버를 추천받을 수 있는데요. 저도 나스를 선택하는데 여기서 1차적으로 팁을 구했습니다.

 

나스 선택기

먼저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www.synology.com/ko-kr

 

메인 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고 묻는 화면이 나오는데, 그중 '나스 선택기'를 선택합니다.

 

 

다음으로 사용자 유형을 묻는 화면이 나옵니다.

맞는 유형에 따라 선택 한 다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주요 업무 3개를 선택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파일 서버 및 동기화, 데이터 백업, 멀티미디어 허브를 택했습니다.

 

 

다음으로 서버를 이용할 인원 수와 사진 자동 인식 여부를 확인 한 뒤 다음을 누르면,

 

 

추가 기능에서 선택할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여 체크 표시를 해줍니다.

 

 

그러면 최종 적으로 내가 사용하려는 용도에 맞는 나스 모델을 추천해줍니다.

 

 

그다음부터는 모델별로 스펙은 어떤지, 가격은 어떻게 차이 나는지 확인 후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고르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상기의 제품 리스트 아래로 이어지는 '제품 문의' 배너를 클릭하여 문의가 가능합니다.

 

 

제품 문의 | Synology Inc.

 

www.synology.com

 

나스(NAS)로 나의 클라우드(서버)만 구축을 해도 되지만, 그래도 '나는 사진, 비디오 등 데이터들을 동시에 저장소에 보관을 하고 싶다.'라고 한다면, 하드 디스크(파일 저장소)를 따로 주문해서 설치를 해야 합니다. 

 

호환용 하드디스크 고르는 법

호환되는 하드 디스크들이 따로 있으니, 미리 잘 확인하셔서 설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 문제가 생겨서 워런티 받을 때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으니까요.

 

호환에 문제가 없는 하드 디스크의 브랜드로는 ADATA, Apacer, Crucial, Fujisu, intel, Kingston, Maxtor, MemoRight, Micron, OCZ, Plextor, Samsung, SanDisk, Seagate, Synology, Toshiba, transcend, Western Digital(WD)가 있네요.

 

 

그러나 해당 브랜드의 모든 모델과 호환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모델별 호환성 확인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호환성 목록 | Synology Inc.

모델 선택 범주 선택 호스트 장치 선택 확장 유닛의 드라이브 호환성은 호스트 Synology 장치에 따라 다릅니다.

www.synology.com

 

마치며

저도 이번에 저장소 용량의 압박으로 서버를 구축하게 되었는데요. 아내와 저 각각 500기가 가까운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용량의 압박을 받다 보니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더라고요. 아이클라우드의 2TB 서비스는 한 달에 9,99유로(13,000원가량)인데, 그럴 바에 서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죠.

앞으로도 사진은 더 많아질 것이고, 때마다 클라우드 회사의 용량 제한과 저장 공간 부족에서 허덕이지 않으려면 이 방법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많은 분들이 사용 중이시니, 그만큼 괜찮은 제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사진 및 자료 참고>

시놀로지 공식 홈페이지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