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가열 기구와 호환되는 18/10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TEFAL COMFORT MAX. 6가지 조리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20 / 24 / 28cm 후라이팬, 16cm (1.5L), 20cm (3L) 작은 냄비 그리고 뚜껑이 포함된 24cm (5L) 큰 냄비가 들어있습니다.
특히 요리에 집중 할 수 있고, 최대한의 편안함을 주기 위해 인체 공학적 핸들이 설계되었습니다. 테팔 후라이팬에는 훅 없는 요리와 손쉬운 세척을 위한 Power Resist 논 스틱 코팅이 적용되었으며, 완벽한 온도 제어를 위한 Thermo-Spot 기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두꺼운베이스는 더 나은 열 분배를 허용하고 시간에 따른 변형을 방지합니다. 식기 세척기 사용은 물론 오븐에서도 최대 175℃까지 호환됩니다.
박스 개봉
박스를 열어보면 개별로 비닐 포장이 된 채로 층층이 쌓여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데로 프라이팬 3개와 냄비 3개. 뚜껑 1개. 이렇게 들어있네요.
후라이팬에는 역시 테팔의 마스코트인 가운데 빨간 점이 눈에 띄고, 냄비의 경우에는 안쪽에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눈금이 미리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팔 후라이팬과 냄비의 인덕션과 닫는 부분에는 재질인 스테인리스 스틸 그리고 인덕션용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후라이팬의 경우에는 사이즈도 같이 새겨져 있네요.
박스 개봉 후 제품들을 하나씩 확인해본 결과 포장도 전체적으로 잘 되어 있었고,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이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실사용 후기
테팔 후라이팬 장단점
물론 이 날 이후로 계속 이 녀석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조리할 때 후라이팬은 보통 가장 큰 녀석 28cm 짜리를 사용을 합니다.
후라이팬 (28cm)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
후라이팬 (24cm) : 28cm 사용을 못할 경우 사용
후라이팬 (20cm) : 계란 후라이용. 아이 음식 살짝 데치거나, 소스 만드는 용.
빨간 열 스폿은 잘 작동하고 있고, 웬만한 걸 조리해도 정말 들러붙지 않기 때문에 관리 하기 정말 편합니다.
역시 손잡이가 있는 타입이라 좋습니다. 그립감도 좋지만 받치는 힘도 훨씬 좋아서 조리하기 편하네요.
사용 중 크게 불편한 점은 없지만 굳이 하나 단점은 들자면,
손잡이와 팬이 나사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씩 조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어느 날 문득 손잡이가 헐거워진 느낌이 든다면 나사를 조을 시간이 된 거죠.
테팔 냄비 장단점
냄비는 이리저리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물 끓이는 커피포트를 아직 들여놓지 않아서, 물을 끓이는 용도부터 국을 끓인 다던가, 수프를 만든다던가 할 때도 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냄비 16cm (1.5L) : 물 끓이기에 최고입니다. 인덕션과도 잘 반응해서 금방 물이 끓기 때문에, 시간 지체 없이 커피나 차를 만들 준비가 됩니다.
중간 냄비 20cm (3L) : 수프를 데우거나, 라면 끓일 때 딱 좋습니다. 라면 2봉에 파송송 계란탁을 해도 넘치지 않고 딱 알맞게 나옵니다.
가장 냄비 24cm (5L) : 개인적으론 미역국 끓일 때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마나님 맞춤이라 감자가 같이 들어가다 보니, 양이 엄청 많아지는 편인데도 잘 커버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왜 제일 큰 냄비에만 뚜껑이 있을까 했는데, 이게 사용하다 보니 이 사이즈의 냄비 말고는 뚜껑이 크게 필요하진 않더라고요. 용도에 따른 배치였을 거라 지금 와서 생각해 봅니다.
냄비도 후라이팬과 마찬가지로 조리하던 음식이 늘러붙지 않고, 물에 조금만 담궈뒀다가 씻으면 쉽게 씻겨 나가 관리하기가 무척 편했고, 안족에 마킹 되어 있는 눈금 덕분에 조리하는 것이 한결 수월했습니다.
후라이팬과 냄비 모두 지금까지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10년 동안 녹이 안 생긴다는 개런티를 하고 있으니까요.